Bionic Learning Network는 DualWingGenerator를 위해 새의 비행에서 다시 한 번 영감을 얻었습니다. 기존의 소형 풍력 터빈과 달리 이 시스템은 에너지 회수를 위해 로터 블레이드 대신 두 쌍의 대향형 블레이드를 사용합니다.
이 시스템의 원리는 자연적인 날갯짓 원리의 반대로 구성됩니다. 새는 공중에서 날갯짓을 하며 전진에 필요한 힘을 생성합니다. DualWingGenerator와 같은 고정 시스템은 이와 반대로 기류에서 운동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날개의 선형 리프팅 동작은 회전 운동으로 변환됩니다. 통합형 전기 모터는 생성된 에너지를 전기로 바꿉니다.
네 개의 날개는 중앙 기둥의 양쪽에 배열되어 있습니다. 2개의 상부와 2개의 하부 날개는 각각 슬라이드에 장착된 공동의 모터 구동 회전축에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두 개의 슬라이드가 수직 가이드에서 대향으로 동시에 이동합니다. 상부의 두 날개는 위쪽으로 이동하고 하단 날개는 아래쪽으로 이동합니다. 한쪽면에 있는 한 쌍의 날개는 하나의 기능 단위를 형성하며 그 유체 역학적인 특성으로 최적의 에너지 생성을 구현합니다. 날개 끝의 서보 모터가 날개를 회전시키고 다시 서로를 향해 움직입니다.
날개는 능동적인 비틀림을 통해 최적의 공기 흐름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항상 배열됩니다. 이를 통해 적응형 시스템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고도의 효율성과 함께 최적의 에너지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Festo는 이 능동적인 비틀림 원리를 이미 2011년 SmartBird 에 기술적으로 접목시켰습니다. 인공 재갈매기 개발 시 새의 움직임을 관찰해 날개를 어떻게 능동적으로 비틀고 이를 통해 바람을 최대한 에너지 효율적으로 사용하는지 연구하였습니다.
DualWingGenerator는 자체 최적화되어 다양한 바람 조건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효율성 측면에서 기존의 소형 풍력 터빈보다 결코 열등하지 않으며 저풍속에서도 놀라운 이점을 보여줍니다. 시스템은 4 - 8m/s 범위에서 과학적으로 입증된 매우 높은 효율을 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