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 InterBattery 2025가 3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한국훼스토는 이번 전시회에서 "Charging Ahead: Automating Tomorrow's Power"라는 슬로건 아래, 배터리 생산의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을 가능케 하는 훼스토만의 기술력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특히 InterBattery 2025에서는 모듈 팩 핸들링을 비롯해 배터리 셀 생산, MCS (멀티 캐리어 시스템) 데모 시연뿐만 아니라 배터리 생산에 특화된 포트폴리오인 ‘F1A’, 유니버설로봇과 훼스토가 콜라보한 협동 로봇을 만나보실 수 있으며, 꽝 없이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의 전동화에서는 배터리 모듈과 팩의 생산에 높은 가변성과 효율성을 갖춘 표준화된 생산 프로세스가 필수적입니다. 훼스토는 이러한 생산 공정의 다양한 단계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데모는 크게 두 가지 공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배터리 셀이 모듈로 조립되는 공정이며, 두 번째는 모듈이 팩으로 조립되는 공정을 보여줍니다.
주요특징:
YJKP 시스템 키트는 사전 조립된 구성으로 제공되며, 전동 스핀들 드라이브, 모터, 모터 컨트롤러, 포스 센서, 컨트롤 시스템을 포함해 최대 17kN의 프레스 피팅 및 압입 작업을 지원합니다. 사전 설치된 직관적인 소프트웨어는 간편한 파라미터 설정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입력 장치와 호환됩니다. 또한, OPC-UA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CECC-X 컨트롤러로 Industry 4.0 표준을 충족합니다. YJKP는 힘, 변위, 토크 등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Ethernet 통신을 통해 상위 제어기와 데이터를 주고받아 효율적인 통합과 운영이 가능합니다.
주요특징:
멀티 캐리어 시스템(MCS)은 생산 라인의 유연성을 대폭 강화합니다. 기존 내부 물류 시스템에 쉽게 통합되며, 모듈화된 캐리어의 정밀한 제어를 통해 UPH(Units Per Hour) 상승과 경제적인 생산이 가능합니다. 표준화된 캐리어와 매칭 가이드는 보쉬 렉스로스(Bosch Rexroth)와 엘콤(Elcom)의 이송 시스템, 그리고 플렉스링크(FlexLink)의 플라스틱 체인 컨베이어와 호환됩니다. 또한, 마그네틱 플레이트를 활용해 맞춤형 캐리어와 가이드를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특징:
배터리 제조 공정을 위한 F1A(구리 및 아연 제한) 제품은 양극재와 음극재의 언롤링, 커팅, 얼라이닝, 레이어링 공정을 효율적으로 구현합니다. 고속 스위칭 밸브를 포함한 공압 실린더는 20ms 미만의 속도를 자랑하며, 소형 실린더(ADN)와 밸브 터미널(VTUG)로 구성된 시스템에 CPX-AP-I를 적용해 전체 사이클 타임을 65ms~74ms로 단축, 100ms 이하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원재료 가공 공정을 간소화하여 구현한 데모입니다. 훼스토의 다양한 솔루션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프로세스 밸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데모에 포함된 VTEM(모션 터미널)은 2차 전지 산업뿐만 아니라 모션 터미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훼스토는 원재료 가공부터 패키징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InterBattery 2025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벤트와 함께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창립 100주년 축하 인증샷 찍기, 수전증 타파 챌린지(Steady Hand Challenge), 카드 매칭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별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훼스토 독일 본사에 근무 중인 글로벌 전문가와 한국훼스토의 숙련된 엔지니어 및 프로덕트 마케터들이 연사로 나서는 세미나 세션, ‘엑스퍼트 토크(Expert Talk)’이 일 2회 한국훼스토 부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배터리 생산의 최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 Expert talk 세션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